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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중지린 성당 찾은건 어릴적 살던 동네 추억때문 (일)

김정일 중지린 성당 찾은건 어릴적 살던 동네 추억때문 (일)

Posted September. 24, 201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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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달 중국을 방문했을 때 가톨릭 성당에 들른 이유는 어릴 적 추억 때문이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방중 첫날인 지난달 26일 지린() 시에서 김일성 주석이 다닌 위원()중학교 등을 둘러본 데 이어 가톨릭 성당을 방문했다. 일부에선 북한의 종교정책이 바뀌는 것 아니냐는 억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아사히신문은 중국 정부의 설명을 인용해 성당 바로 옆에 김 위원장이 소년시절을 보낸 집이 있다고 한다며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를 갖고 싶었던 것 아니겠느냐고 해석했다. 김 위원장은 625전쟁 중인 1951년부터 1952년까지 여동생 김경희 조선노동당 경공업부장과 함께 지린 시에 있는 학교에 다녔고, 매일 성당 종소리를 들으며 지냈다고 한다.



윤종구 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