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町中を席捲するストリートファッション、アートを抱く…実用感覚を前面に出した「ビートゥ」ローンチング

町中を席捲するストリートファッション、アートを抱く…実用感覚を前面に出した「ビートゥ」ローンチング

Posted June. 12, 2018 08:48,   

Updated June. 12, 20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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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 T 셔츠 메시지 수있는 큰 로고, 독특한 색상의 운동화. 온 마을의 젊은 감성이 패션계 뜨거운 키워드로 부상하고있다. 각각의 개성을 자랑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가 국내 패션 시장을 석권하고있다. 자유 분방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스트리트 패션이 기성 세대가 만든 제도를 거부 젊은층의 저항 의식을 대변하는 하나의 메시지가되었다.

스트리트 패션 시장에 도전장을 신규 브랜드도 늘고있다. 그런 가운데, 단순한 패션 브랜드에 머 무르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합작하여 패션에 예술을 담으려고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가 등장 해 눈길을 끈다.

11 일에 공식 론칭 한 비투 (Be.T.ow)는 심플한 실루엣과 그와 대비되는 화려한 로고와 문자가 특징 인 브랜드 다. 20 대와 30 대 남성이 주요 대상이지만,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입을 수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띈다. 

비투의 슬로건은 '빌리브 미 트러스트 미, 나를 따르라 (Believe me, Trustme, Follow me) "이다. 브랜드를 통해 스트리트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이다. 단순한 패션 브랜드에 머 무르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합작하여 그들을 후원하고 도약을 돕는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할 계획이다.  

비투가 올 여름을 겨냥해 출시 한 라인은 '빌리브'. 로고나 글자 등의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하는 디자인과 빛을 반사하는 리플 렉 티브 소재를 사용하여 시원한 느낌을 살렸다. 빌리브 라인은 "MayBe TomorrOW. Not Today」, 즉 「내일의 것은 모르지만, 오늘 만큼은 원하는대로 살고 싶다 '라는 의미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T 셔츠와 바지, 모자 등을 선보였다. 로고에 강조된 문자를 연결하면 브랜드가 될 수도 코믹이다. 최근 화제가되고있는 '요로 (YOLO · 인생은 한 번 뿐인)'생활을 목표로하면서, 신생 브랜드로 어려움이 있어도 비투 특유의 개성을 흔들림없이 보여 욕망을 표현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비투은 앞으로 "신뢰"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진 아티스트들과 합작하여 그들의 작품을 의류 디자인에 적용하여 한정판으로 낸다. 래퍼, 팝 아티스트, 칼리굴라 퍼 등 경계를 넘어 다양한 거리 문화를 이끌어 갈 작가를 발굴하여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실험적인 전시 등의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팔로우'라인도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비토우 관계자는 "예술가들이 모여 함께 발전해 나가는 하나의 문화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것이 비토우의 브랜드 철학"이라며 "앞으로 패션을 넘어, 공연, 전시 등 새로운 분야 의 코라도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비투의 올 여름 빌리브 라인은 패션 전문 온라인 편집 숍 인 무신사 (store.musinsa.com)에서 만날 수있다. 브랜드 스토리와 다양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www.betow_official.com)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계정 (@betow_official)를 통해 확인할 수있다. 

국내 스트리트 패션 시장은 해마다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여러 스트릿 브랜드를 판매하는 온라인 숍 "무신사 ','W 컨셉 '등도 소비자들로부터 전폭적 인지지를 얻고있다.

최근에는 패션 대기업들도 스트리트 패션 경쟁에 뛰어 들었다. LF의 '어라운드 더 코너'코오롱 인더스트리 FnC의 '커먼 그라운드 셀렉트 숍'등이 대표적이다.


孫佳仁 ga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