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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1교 9일부터 車 못다닌다

Posted April. 03, 2018 08:12,   

Updated April. 03, 20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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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부터 10월까지 서울 성북구 북악스카이웨이 1교로는 차량이 다닐 수 없다.

 서울시는 “9일 오전 9시 북악스카이웨이 1교 철거에 들어간다. 이 시간부터 차량 통행은 제한된다”고 2일 밝혔다. 모든 차량은 기존 1교 옆에 설치하는 임시 다리로 다녀야 한다.

 북악스카이웨이 1교는 1970년에 준공돼 48년 된 노후 시설물로 2014년 5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다. 안전등급 D등급은 긴급 보수나 보강, 사용제한 여부 결정이 필요한 수준을 뜻한다. 시 측은 “당시 긴급 보수공사를 실시했으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교량 전체를 다시 짓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2016년 6월부터 1교 아래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 및 건물 보상 협의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주민 이주와 건물 철거를 마치고 1교 철거 기간에 차량이 다닐 임시 다리를 놓기 시작했다. 1교를 새로 짓는 공사는 철거를 마치는 대로 착수한다.

 완공 및 개통은 10월 말 예정이다. 1교를 통행하는 1162번 시내버스는 임시 다리로 다닌다. 하지만 정류장 위치는 바뀌지 않는다.


김예윤기자 ye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