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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때 국회의원 재•보궐 최소 9곳, 최대 16곳 ‘미니 총선’

6•13 때 국회의원 재•보궐 최소 9곳, 최대 16곳 ‘미니 총선’

Posted April. 13, 2018 08:35,   

Updated April. 13, 20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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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최소 9곳, 최대 15곳에서 펼쳐지는 ‘미니 총선’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121석)과 자유한국당(116석)의 원내 제1당 지위가 바뀔 수도 있다. 여야는 이 선거만을 놓고서도 총선 못지않은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12일 현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확정 지역은 서울 노원병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광주 서갑, 울산 북, 충남 천안갑, 전남 영암-무안-신안 등 7곳이다. 여기에 각각 경남지사와 경북지사 선거 출마가 확정된 민주당 김경수 의원(경남 김해을)과 한국당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의 지역구도 사표가 수리되는 대로 추가된다. 당내 경선이 마무리되면 현역 의원들의 광역단체장 출마 여부에 따라 재·보선 지역은 15곳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 중 최대 격전지는 서울 송파을이다. 민주당에서는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친문(친문재인) 최재성 전 의원과 송기호 전 송파을 지역위원장이 출사표를 냈다. 한국당은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를 전략 공천해 문재인 정부의 언론 장악을 비판하며 ‘심판론’을 펼치고 있다.

 경남 김해을은 민주당에서는 참여정부 기록관리비서관을 지냈던 김정호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와 이광희 김해시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국당은 서종길 김해을 당협위원장이 유력하다.


홍정수 hong@donga.com